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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RON

오므론 기린테크노시스템 주식회사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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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기술자의 기술을 재현하는 화상 처리 기술

숙련된 오퍼레이터의 기술에 도전

검사기의 성능은 오퍼레이터의 기술에 좌우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즉, 라인 가동 전의 설정이나 조정에 미세한 요령이 필요하며 그 결과 숙련된 오퍼레이터의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퍼레이션을 누가 하더라도 상시 일정한 검사 정밀도를 재현할 수 있는 검사기를 만드는 것, 이 또한 오므론 기린테크노시스템의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리병에는 특유의 ‘실금’이라는 결함이 존재합니다.
유리의 국부적인 온도 차로 인해 발생하는 내부 균열을 업계에서는 이같이 부르는데, 유리병 본체의 내구성과 관련된 중대한 결함인데도 금이 간 것에 비해 매우 극소한 균열인 동시에 투과성이 높은 소재여서 검출 난이도는 결코 낮지 않습니다.
기존에는 투수광기를 이용한 광센서 기구로 검사를 진행했으나 이 경우 투광기와 수광기의 동기 조정 시 숙련된 오퍼레이터의 경험적인 기술이 요구되어 안정적인 검사 정밀도를 계속해서 실시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양품 템플레이트 방식이라는 발상과 고속 촬상 실적

오므론 기린테크노시스템은 자사가 개발한 고성능 화상 처리 엔진을 이용한 고속 촬상에 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금 검사 또한 카메라를 사용하여 ‘면’을 보는 것으로 대상을 좁혔습니다. 그러나 병에는 나사부나 엠보스 모양 등 동일한 하나의 병이라도 부위에 따라 두께조차 일정하지 않습니다.
이에 양품을 견본=템플레이트로서 검체를 템플레이트와 비교하여 불량품을 검출하는 기구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양품 템플레이트 방식입니다. 차분화상과 템플레이트를 비교하여 템플레이트보다 밝은 부분이 발견되면 ‘실금’으로 판단합니다.
아울러 촬상 속도는 현재 실기 성능상 1초간 1,000매의 고속도를 달성했습니다.

‘실금’과 검사상의 흔들림을 판별하고 불필요한 검출 예방

그러나 템플레이트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하면 검사기의 흔들림으로 인한 촬상 차도 검출되므로 양품 오검출, 즉 불필요한 검출이 발생됩니다.
이에 기계적인 흔들림을 흡수하는 방법으로 팽창 처리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즉, 화상의 픽셀을 팽창시켜 기계적으로 발생한 흔들림을 화상 처리 단계에서 흡수하는 기능입니다.
이러한 성능은 유닛에 탑재된 여러 대의 카메라가 대상품을 회전하면서 매분 300개의 검사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카메라는 유닛 방식이므로 대상품이 변경되어도 초기 조정은 대개 원터치로 이루어집니다. 오므론 기린테크노시스템의 개발력으로 숙련된 ‘실금’ 검사 기술을 언제든지 재현할 수 있습니다.
숙련된 기술자가 매일 수련을 통해 자신만의 기술을 체득하는 것처럼 오므론 기린테크노시스템의 연구 개발 또한 확실한 기술을 축적하여 보다 나은 제품 완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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